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레이프니르(알드노아. 제로) (문단 편집) === 최종 결전 사양 === 슬레이프니르는 최종결전 사양도 등장한다. [[슬레인 트로이어드]]의 [[타르시스]]에 대항하기 위해서 위의 우주용 장비에 실드, 실체 블레이드 등을 증설한 것. 적재 가능한 장비를 한계까지 싣고 떨어진 만큼의 기동력을 증설한 스러스터류로 억지로 기동시키는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가이드북에서 [[http://yurikaori.egloos.com/6050033|메카닉 디자이너 I-IV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요망은 슬레이프니르에 검과 방패를 추가해달라는 것이었다. 다만 그걸로 타르시스를 상대할 수 있게 되어버리면 지구와 화성의 카타프락트가 동렬에 늘어서고 말아서 그때까지의 묘사와 밸런스가 나빠지고 만다고 생각했으므로 그다지 같은 무대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도록 디자인 단계에서 힘 관계의 밸런스를 잡도록 고심했다고 한다. 설령 같은 종류의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그대로는 압도적으로 지구 쪽이 약하다는 작품의 컨셉은 마지막까지 지키고 싶었다고. 1대 1로는 지구의 카타프락트는 화성의 카타프락트에 이길 수 없다는 것이 작품 세계의 근본에 있으니까, 거기에서 지구 측을 어떻게는 약하게 만들기 위해 검에 관해서는 정면에서 칼을 들고 싸우면 뚝뚝 부러지게 하기로 하고. 얇고 약한 검을 차례차례 내던지는 형태로 만들었다. 지구의 금속으로 화성의 튼튼한 금속을 베기에는 그런 로직이 필요했다. 즉 그 검의 컨셉은 '스스로 부서짐으로서 상대를 부순다'는 것으로, '벤다'기보다 커다란 포탄. 칼을 들고 싸우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서는 스태프들에게 날밑을 서로 맞대는 건 불가능하다고 몇 번이고 확인했다고 한다. 검의 디자인은 원래 [[http://yurikaori.egloos.com/6049327|BD/DVD 1권의 부클릿]]에 그려진 일러스트에 실려 있던 것의 연장으로, 그것의 완성형 내지 리디자인이 되었다. 반면 방패 쪽은 데브리 막이인 전자 실드 우산이 배치되기 전의 물건인데, 그것이 배치될 때는 기체 앞에 방패를 붙이면서 이동하고 있었던, 설정상으로는 우주용 라이플보다도 오래된 것. 그리고 그것들 장비를 몸에 붙인 최종결전 사양 슬레이프니르는 상당히 중량이 늘어 있어서 다리의 킥 스러스터를 어깨 부분에도 두 개 증설해서 억지로 움직이게 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한 번 사용하면 프레임이 후들후들해지는, 그야말로 최종결전이기에 할 수 있는 사양. 명확하게 숫자는 나오지 않지만, 100~200톤에 달하는 굉장한 총 중량으로 타르시스의 총을 방패로 막고, 쓰고 버리는 검으로 검을 파괴한다....는 싸움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장비였다. 그런데 I-IV는 이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언급을 하는데... 실제로 슬레인을 쓰러뜨리는 것만이라면, 이나호라면 이런 장비 필요없었을 거라고 한다(!). 죽이는 것이 아니라 무력화하기 위해 필요했다고. '그저 쓰러뜨릴 뿐이라면 이나호는 핸드건 한 정의 장비로도 어떻게든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라면서, 애초에 슬레인이 타르시스의 능력을 구사하여 히트 앤드 어웨이를 걸어 왔다면 이나호도 어쩔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결국 [[기체빨]]을 받았다는 거잖아...~~ 슬레인은 머리에 피가 올라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yurikaori.egloos.com/6049240|이벤트에서 발매된 팜플렛의 Q&A에서 밝혀진 뒷설정]]에 따르면, 이 최종결전사양 장비는 19화 무렵에는 완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 무렵에는 이미 우주에서의 접근전이 있을 것을 이나호는 알고 있어서라고.. 19화에서 이나호가 기체 앞에 앉아 태블릿PC로 설계도를 들여다보고 있었던 장면이 그것을 암시하는 것이었던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